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 뱅크오브 뉴욕 멜론이 암호화폐 서비스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. 미 대형 은행 중 최초로 전통적인 투자가 이뤄지는 플랫폼에서 암호화폐를 취급하게 된것이다. 앞서 BNY멜론은 뉴욕 금융규제 당국으로부터 특정 고객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취급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았다.
뱅크오브 뉴욕의 암호화폐 취급에 어떤 의미가 있는가
BNY멜론은 미 금융시스템 중 8개 은행 가운데 최초로 암호화폐를 보관하고 고객들에게 전통자산, 암호화폐 자산 모두에 관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. 앞서BNY멜론은 지난해 2월 투자업체들을 대신해 암호화폐를 보유하고, 이체하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.
BNY 멜론이 설문조사 기관을 통해 8월과 9월에 걸쳐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설문 대상 기관투자가들의 약 41%가 현재 포트폴리오에 암호화폐가 있다고 답했다. 15%는 앞으로 2~5년 안에 암호화폐를 포트폴리오에 편입할 계획이라고 답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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